2025년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우리농 생활공동체 2025년 전국활동가연수」가 열렸습니다.
이번 연수는 주님의 창조 질서를 보전하는 생태 사도직으로서, 전국의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함께함을 통해 앞으로의 운동을 위한 힘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마련 되었습니다.
◆ 1일차 : “ 우리 활동가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존재입니다. ”
시작 미사는 우리농 상임대표 안영배 사도요한 신부님의 주례로, 부산교구 본부장 서현진 야고보 신부님, 서울교구 본부장 이승현 베드로 신부님, 의정부교구 본부장 박인수 요셉 신부님, 인천교구 본부장 오병수 스테파노 신부님, 전주교구 본부장 유정현 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그리고 정하상교육회관 관장이신 김민희 바오로 신부님께서 공동 집전해주셨습니다.
안영배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꽃”인 우리 활동가들이 스스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운동이 이어지도록 씨앗을 남기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시며 깊은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이어 우리농 생활공동체 전국 회장 김연숙 베로니카 회장님의 환영사와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홍명희 로사 사무총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여는 마당 <프롤로그 : 함께 피는 꽃>은 함께 영상을 시청하며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들을 위해 특별히 영상을 보내주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장 박현동 아빠스 님의 격려사와 함께 이번 연수의 취지, 슬로건, 프로그램이 안내된 뒤 교구 별 인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첫 번째 프로그램<1장 : 꽃, 이름이 불리다>에서는 모둠 별 나눔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 자신의 소중함, 우리의 소중함, 나아가 우리농 생활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 <2장 : 꽃, 햇살을 만나다>에서는 성심수녀회 김영희 로즈 필리핀 뒤센 수녀님의 강의 ‘생태 사도직으로서 활동가의 역할’을 통해 신앙 안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저녁에는 광주교구에서 준비한 <삼베 수세미 만들기>, 부산교구에서 준비한 <친환경 아로마 스킨 만들기>을 통해 즐거운 만들기 마당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아가페 : 꽃들을 위한 시간>을 통해 기쁨과 웃음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 2일차 : “ 우리 활동가는 혼자가 아닌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
밤사이 비가 내렸지만, 아침이 되자 맑게 갠 하늘 아래 세 번째 프로그램 <3장 : 꽃, 들판을 이루다>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둠별로 야외 활동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미션을 수행했고, 이후 실내에서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당에서는 <에필로그 : 소감 나누기>를 통해 1박 2일 동안의 마음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마침 미사는 서울교구 본부장 이승현 베드로 신부님의 주례로 봉헌되었으며, 강론에서 "쉼의 의미와 우리의 활동이 신앙 안에서 전개되어야 함"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이후 단체사진 촬영으로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총 136명의 활동가가 참여하여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고 “쉼을 통한 재충전”과 “활동가 자부심 고취”라는 목표에 맞게,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들을 위한 시간으로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활동가님들, 신부님, 수녀님, 실무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창조 질서 보전과 생태 영성 실현, 나아가 생명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들의 앞길에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함께 피는 꽃, 우리는 활동가입니다. ”
2025년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우리농 생활공동체 2025년 전국활동가연수」가 열렸습니다.
이번 연수는 주님의 창조 질서를 보전하는 생태 사도직으로서, 전국의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함께함을 통해 앞으로의 운동을 위한 힘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마련 되었습니다.
◆ 1일차 : “ 우리 활동가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존재입니다. ”
시작 미사는 우리농 상임대표 안영배 사도요한 신부님의 주례로, 부산교구 본부장 서현진 야고보 신부님, 서울교구 본부장 이승현 베드로 신부님, 의정부교구 본부장 박인수 요셉 신부님, 인천교구 본부장 오병수 스테파노 신부님, 전주교구 본부장 유정현 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그리고 정하상교육회관 관장이신 김민희 바오로 신부님께서 공동 집전해주셨습니다.
안영배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꽃”인 우리 활동가들이 스스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운동이 이어지도록 씨앗을 남기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시며 깊은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이어 우리농 생활공동체 전국 회장 김연숙 베로니카 회장님의 환영사와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홍명희 로사 사무총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여는 마당 <프롤로그 : 함께 피는 꽃>은 함께 영상을 시청하며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들을 위해 특별히 영상을 보내주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장 박현동 아빠스 님의 격려사와 함께 이번 연수의 취지, 슬로건, 프로그램이 안내된 뒤 교구 별 인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첫 번째 프로그램<1장 : 꽃, 이름이 불리다>에서는 모둠 별 나눔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 자신의 소중함, 우리의 소중함, 나아가 우리농 생활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 <2장 : 꽃, 햇살을 만나다>에서는 성심수녀회 김영희 로즈 필리핀 뒤센 수녀님의 강의 ‘생태 사도직으로서 활동가의 역할’을 통해 신앙 안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저녁에는 광주교구에서 준비한 <삼베 수세미 만들기>, 부산교구에서 준비한 <친환경 아로마 스킨 만들기>을 통해 즐거운 만들기 마당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아가페 : 꽃들을 위한 시간>을 통해 기쁨과 웃음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 2일차 : “ 우리 활동가는 혼자가 아닌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
밤사이 비가 내렸지만, 아침이 되자 맑게 갠 하늘 아래 세 번째 프로그램 <3장 : 꽃, 들판을 이루다>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둠별로 야외 활동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미션을 수행했고, 이후 실내에서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당에서는 <에필로그 : 소감 나누기>를 통해 1박 2일 동안의 마음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마침 미사는 서울교구 본부장 이승현 베드로 신부님의 주례로 봉헌되었으며, 강론에서 "쉼의 의미와 우리의 활동이 신앙 안에서 전개되어야 함"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이후 단체사진 촬영으로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총 136명의 활동가가 참여하여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고 “쉼을 통한 재충전”과 “활동가 자부심 고취”라는 목표에 맞게,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들을 위한 시간으로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활동가님들, 신부님, 수녀님, 실무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창조 질서 보전과 생태 영성 실현, 나아가 생명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들의 앞길에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 드립니다.